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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김경진, 손혜원, 장제원, 이혜훈(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의원이 출연한다. <사진=뉴시스, 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 김경진 의원, 손혜원 의원, 이혜훈 의원, 장제원 의원이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최순실 청문회 미공개 X파일'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청문회 스타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개혁보수신당(가칭) 이혜훈, 장제원 의원이 출연한다.
권력실세에서 공공의 적으로 전락한 국정농단 주범들 최순실, 우병우. 이들을 증인대에 앉히기까지 흥미진진한 추적기가 공개된다.
수많은 방해공작 속 진행된 '오프 더 레코드' 구치소 청문회 당시, 안종범은 건강 이상을 주장하고 정호성은 여전히 대통령의 수호천사를 자처했다. 최순실은 세 번의 눈물까지 보였다고 전한다. 이들의 감방생활 근황을 공개한다.
또 꽁꽁 숨어있던 우병우가 증인대에 선 이유가 딸 때문이라고 알려져, 우리가 몰랐던 우병우 청문회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최순실 국조특위의 허와 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태블릿 PC는 최순실의 것이 아니다'라며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펼쳐진 막장 위증 시나리오 꼼수를 파헤치고, 현직 의원들이 직접 처운회 훼방꾼들의 횡포를 밝힌다.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고영태와 위증교사를 폭로한 노승일, 그들의 수호자로 발 벗고 나선 손혜원 의원이 그들에게 가해진 위협도 공개한다.
'쓰까 요정' 김경진 의원, '증인 수호자' 손혜원 의원, '검사 뺨치는' 장제원 의원, '멘탈 폭격기' 이혜훈 의원의 청문회 활약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한편,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특검과 헌재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MBN '아궁이'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