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건설업계의 새 수장으로 신한건설의 유주현 회장이 뽑혔다.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2016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유주현 신한건설 회장을 제27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주현 회장은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달라는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간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 신임 회장은 내년 3월 1일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끈다. 신한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 682위의 중소건설사다.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2016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유주현 신한건설 회장을 제27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대건협>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