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문성민·현대건설 황연주, 프로배구 3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 <사진= 햔대캐피탈· KOVO> |
현대캐피탈 문성민·현대건설 황연주, 프로배구 3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
[뉴스핌=김용석 기자] 문성민과 황연주가 프로배구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문성민(30·현대캐피탈)이 30표 중 27표를 받아 남자 부문 최고 선수로 뽑혔고 여자부에서는 황연주(30·현대건설)가 13표를 받아 지난 라운드 MVP인 이재영(흥국생명)의 10표를 제치고 선정됐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문성민은 3라운드에서 공격종합 2위, 서브 2위, 득점 6위 등 고른 활약으로 소속팀 현대캐피탈이 1위를 이끌었고 프로배구 최초로 서브득점 200개를 달성했다.
황연주는 3라운드 공격종합 2위에 오르며 현대건설의 라운드 전승(5승)을 이끌며 팀을 2위로 끌어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