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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주연의 '화랑'이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으로 시청률 10%에 진입했다. <사진=KBS 2TV '화랑' 방송 캡처> |
박서준 ‘화랑’ 시청률 13.1%, 3회 만에 10%대 진입…‘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훨훨 날았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화랑’이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 효과를 톡톡히 봤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시청률은 1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화랑’ 2회분이 기록한 7.2%보다 5.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월화드라마 정상을 지키던 ‘낭만닥터 김사부’는 ‘2016 SBS 가요대전’ 방송으로 결방했다.
이날 방송된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의 오빠가 돼 막문(이광수)의 삶을 살기 시작하는 무명(박서준)의 모습과 지소(김지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화랑이 되기로 결심하는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2016 SBS 가요대전’ 1부는 6.9%, MBC ‘불야성’은 4.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