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이브’ 오승환, MLB 구원투수 랭킹 16위... 1위는 채프먼 (미국 매체). <사진=AP/뉴시스> |
‘19세이브’ 오승환, MLB 구원투수 랭킹 16위... 1위는 채프먼 (미국 매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 시즌을 보낸 오승환이 구원 투수 랭킹 16위에 올랐다.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22일(한국시각) 2017시즌 메이저리그 구원 투수 랭킹을 발표,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34)의 이름을 16위에 올렸다. 오승환은 올 시즌 팀내 최다 76경기에 등판해 6승3패 19세이브 평균자책 1.92를 기록했다.
이 매체가 선정한 불펜투수 랭킹 1위는 아롤디스 채프먼(28·뉴욕 양키스), 2위는 캔리 젠슨(29·LA 다저스), 3위는 잭 브리튼(29·볼티모어 오리올스)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