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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통’ SK건설 조기행 부회장, 실적 개선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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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흑자 전환 인정받아 부회장 승진

[뉴스핌=김승현 기자] SK건설 조기행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회사를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SK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인 조 부회장은 장기를 살려 SK건설의 체질을 개선하고 흑자로 전환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21일 SK건설에 따르면 SK그룹은 단행된 CEO및 임원 인사에서 조기행 SK건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1959년생인 조기행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81년 SK그룹(선경)에 입사했다. 그룹 구조조정추진본부와 SK에너지에서 재무구조 개선 업무를 맡았다. SK 투자회사관리실 재무개선담당 상무와 전무, SK네트웍스 경영서비스컴퍼니 사장, SK텔레콤 GMS 사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SK건설 경영지원담당 사장으로 일했다.

SK그룹은 조 부회장의 승진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체질 개선과 흑자 전환을 꼽았다.

SK건설은 해외에서 어려웠던 사업을 마무리지으며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744억원, 매출액 8조7226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82%, 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는 실적 회복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5조2322억원, 영업이익은 1922억원, 당기순이익은 5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이미 3분기만에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었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었던 해외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터키 투판벨리 석탄화력발전소와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는 전체 공정률 99%이상이며 상태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수주한 캐나다 오일샌드 플랜트 공사도 지난해부터 정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SK건설이 진행중인 해외 프로젝트는 약 30개다.

국내 주택사업에서도 올해만 1조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고 ‘SK뷰’ 아파트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올해 9위를 기록하며 10위 내 리딩 건설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플랜트 담당 사장을 맡았던 최광철 사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황의균 Industry Service 부문장은 SK해운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플랜트 부문 수장들이 비운 자리는 안재현 SK가스 경영지원 부문장이 건설로 옮겨와 글로벌Biz 대표 겸 Industry Service 부문장으로 조 부회장을 보좌한다.

이밖에 김택수 PJT Commercial Service부문장, 이충우 Infra사업부문장 겸 Infra국내사업본부장, 임영문 경영지원부문장 겸 CSO 겸 CISO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이인기 국내법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이형원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겸 연구소장, 정철 Infra CoE본부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권혁수 건축기획담당, 김성구 Infra국내사업본부 PD, 김정석 Industry Service기획실장, 여문용 품질실장, 오창석 E&I E&C실장, 이병주 해외플랜트사업관리실장, 이진희 플랜트MW책임전문위원 총 7명은 이번 인사로 새로 임원이 됐다.

인천 SK스카이뷰 야간 점등식 전경 <사진=SK건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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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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