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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이 청문회 중 웃음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박범계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청문회장에서 터뜨린 웃음에 대해 해명했다.
박범계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쁨계 라는 별명을 주셨군요. 거듭 엄숙한 국조장에서 사과..."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범계 의원은 "장제원 의원님을 비웃을 생각은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1초 남긴 상태에서 너무 진지하게 저에게 조치를 취해달라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그만.."이라며 "장의원님은 기운도 좋고 증인신문도 잘합니다"라고 화제가 된 '박범계 웃음'을 설명했다.
박범계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4차 청문회에서 별안간 웃음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다. 박범계 의원에 대해 '박뿜계'라는 별명이 지어졌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범계 웃음'이 상위권에 오르내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