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핸즈코퍼레이션이 보통주 1주당 0.01주의 주식배당(1%)과 1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8억9000만원 규모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은 "이번 배당 결정은 주주친화적 활동을 위해 상장 이전부터 꾸준히 고민해온 사항으로 주주들에 대한 이익공유의 첫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 직후 진행된 핸즈코퍼레이션의 배당 결정은 대외적으로 좋지 않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