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의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왼쪽부터)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허지웅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체조를 연마한다.
9일 방송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의 싱글라이프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미운우리새끼' 예고 영상에서 허지웅은 "아무한테도 피해주지말고 혼자 살아라 XX야"라고 누군가와 살벌하게 전화 통화를 나눠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허지웅은 화를 누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순서에 따라 체조로 기분을 풀기 시작했다. 진지한 태도로 운동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건모는 개그맨 이수근, 가수 김흥국과 함께 석화 파티를 한다. 김건모는 석화가 담긴 여러 포대를 큰 고무 대야에 부었다. 그리고 석화 파티를 준비를 했다.
이수근, 김흥국은 칼로 석화를 직접 꺼내 먹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다. 그러다 술과 함께 흥이 오른 이수근과 김흥국은 끼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장난감 비행기를 들고서 차력쇼를, 김흥국은 빨래판을 들고서 악기 연주를 하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은 부산으로 떠난다. 지인의 결혼식 축하를 위해 부산까지 내려간 박수홍은 웃고 있지만 왠지 모를 쓸쓸함에 휩싸인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미운우리새끼' 예고 영상에 박수홍이 여자와 함께 어울리는 상황이 담겨져 있어 그가 새로운 배필을 만날 수 있는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박수홍, 김건모, 허지웅의 에피소드는 9일 밤 11시20분 방송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