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탄핵표결 D-1] 촛불後, 박대통령 즉각 퇴진까지 vs 일상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퇴진행동 "朴, 청와대서 당장 나와라"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행적에 촛불 집중
모르쇠 김기춘‧미아 우병우, 민심 자극
일상으로 돌아가 헌재의 결정 지켜보자는 의견도

[뉴스핌=황유미 기자] 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촛불집회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탄핵안 부결은 촛불민심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정치권은 나락으로 빠진다. 촛불은 횃불을 예고한다.

가결될 경우 촛불민심은 헌법재판소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가 하면 가결 이후 국정공백이 우려되는 탓에, 일상으로 돌아가 정치권의 해법과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열린 3일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 시위대가 촛불을 들고 청와대 방면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62% ‘박 대통령 즉각 퇴진’ 원해 “집회 이어질 것”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이 가결돼도 '즉각 퇴진'을 목표로 집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퇴진행동은 "탄핵 소추는 현재 상황에서 마땅히 해야하는 일에 불과하다"며 "국민 대다수가 1분 1초라도 빨리 대통령이 내려오길 바란다는 점에서 '즉각 퇴진'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겠다"고 주장했다.

대다수 국민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탄핵보다 더 바란다는 점에서도 촛불집회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탄핵 정국 등과 관련해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응답이 62.4%로 국회 탄핵 가결과 헌법재판소 심리를 원하는 응답자(14.4%)를 압도했다.

남정수 퇴진행동 대변인은 "우리는 박 대통령이 내려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일각에서 '집회 동력이 사라져 기세가 줄어들 것'라는 지적이 있는데, 국민들의 집회 참가는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밝히는 데 촛불민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회 청문회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모르쇠' 답변과 '행방불명'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촛불민심을 자극했다.

◆ "일상으로 돌아가자" 절제된 분노의 기다림

일각에선 ‘탄핵 가결’이라는 1차 목표가 달성되면서, 차분한 촛불집회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정치적으로 식물대통령을 만든 만큼 일상으로 돌아가, 헌재의 판단을 기다려보자는 의미다. 분노를 좀더 절제하자는 것으로 읽혀진다.

지주형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주 토요일(7차 촛불집회)에 많은 인원이 나오겠지만 탄핵이 가결되면 참여인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일단 1차 목표가 달성됐고, 집회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게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퇴진행동이 1500개 시민단체로 이뤄졌다는 점도 변수가 될 수있다. 탄핵 가결 이후 다음 목표를 정하는 데 있어서 의견수렴에 어려움이 생기고 그에 따라 집회 목표가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임기가 내년 1월말까지여서 헌재가 빠르게 결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232만 촛불민심을 거역할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인된다. 대통령의 지지율은 4%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인원보다 적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