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B메모리·1230만 화소 카메라 등 탑재
[뉴스핌=김겨레 기자] 구글의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을 국내 소비자들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스마트폰 직접 구매 사이트인 '3KH'는 구글 픽셀폰을 구매 대행 방식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구글 픽셀폰 <사진=구글> |
픽셀폰의 판매가는 이동통신사 1년 가입을 조건으로 픽셀 32GB 블랙 모델 87만원, 픽셀XL 32GB 블랙 모델이 109만원이다. 주문 후 배송까지 영업일 기준 3~4일이 걸린다.
구글이 지난 10월 넥서스폰 후속작으로 새로 선보인 픽셀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4GB 메모리, 123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지금까지 구글은 다른 스마트폰 기업과 손잡고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시리즈를 출시해 왔다. 직접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어서 만든 폰은 '픽셀'이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