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사진), 쇼트코스 사상 첫 金... 캐나다 세계선수권 수영 400m서 3분34초59로 1위.<사진= 뉴시스> |
박태환, 쇼트코스 사상 첫 金... 캐나다 세계선수권 수영 400m서 3분34초59로 1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태환이 한국선수론 사상 처음으로 쇼트코스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27)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34초5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회로 박태환이 쇼트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것은 9년여 만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