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윤창중 전 대변인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
주진우, 윤창중 발언에 "알몸으로 인턴 부르는 건 제정신? 윤창중은 박근혜의 클래스를 증명한다"
[뉴스핌=황수정 기자] 주진우 기자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박근혜 대통령 옹호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주진우 기자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을 부르는 것은 과연 제정신인가? 윤창중은 박근혜의 클래스를 증명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윤창중 전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세력에 비판한 글을 올렸다는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1일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마녀사냥이자 인민재판"이라며 "대한민국이 과연 제정신인가 하는 점도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 2013년 5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공식 수행하다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