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ETN을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한 ETN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 ETN 스페셜 이벤트'는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내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신청한 고객에게 2017년 6월말까지 신한 ETN 매매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수수료 기간(2017년 6월 30일까지) 중 신한 ETN 거래금액이 1억 이상인 고객의 경우 2017년 연말까지 무료수수료 적용 기간이 연장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신한 ETN을 종목당 100주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착순 777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한 ETN은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ETN(H)과 신한 구리선물 ETN(H) 등 다양한 원자재 및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24개의 상품이 상장돼있다. 신한 ETN은 전체 ETN 매출액의 47%(11월 29 기준)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상품이다.
박상용 신한금투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ETN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자산 배분의 측면에서 다양한 기초자산의 상품을 보유한 신한 ETN에 투자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