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제적 남자'에 제이민이 출연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문제적 남자'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제이민이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변요한, 윤도현, 엑소 첸의 추천을 받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제이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가 공개되기 전 변요한, 윤도현, 엑소 첸의 추천이 이어졌다. 변요한은 "굉장히 욕심 많은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며 "발음도 너무 좋고 영어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도현은 "기타를 잘 치는데, 독학으로 배웠다고 하더라"며 영어 실력에 대해 "타일러와 대결을 하면 어떨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엑소 첸은 "같은 'OO'을 하면서 친해졌다. 가창력이 뛰어나다"며 "언어 재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며 "특히 일본어를 잘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게스트는 암전된 무대에서 기타를 치며 'Desperado'를 직접 부르며 등장했다. 드디어 공개된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제이민. 제이민은 니혼대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다. 제이민은 영어는 기본에 독학으로 10개월만에 일본어와 기타를 섭렵했다.
특히 무대에서 선보인 '데스페라도'는 뮤지컬 헤드윅의 한 장면을 보인 것. 제이민은 '헤드윅'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 대해 "다른 분들은 기존에 하셨던 분인데, 변요한 오빠는 새로 합류해 같이 '잘해보자' 회의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석은 "변요한과 썸이 있었냐"며 "원래 변요한 씨가 저렇게 영상을 찍어주지 않는다"고 의혹을 키워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