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11/25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증시, 부동산·금융주 강세0.62% ↑

기사입력 : 2016년11월25일 17:07

최종수정 : 2016년11월25일 17:07

상하이종합지수 3261.94 (+20.20, +0.62%) 
선전성분지수 11036.53 (+69.06, +0.63%) 
창업판지수 2167.53 (+20.90, +0.97%) 

[뉴스핌=서양덕 기자] 25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부동산, 금융주 견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2% 오른 3261.94포인트를 기록해 전날의 낙폭을 만회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63% 오른 11036.53포인트, 창업판지수는 0.97% 오른 2167.53포인트를 기록해 주요지수 모두 상승장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2.16%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0.84%), 금융(+0.97%)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교통운수 업종은 2% 넘게 떨어졌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기술적 조정 압력에 오전장 한때 1% 가까이 주가가 떨어졌지만 오전 10시30분을 기점으로 주가가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부동산 업종이 간만에 상승장을 보이며 오후장 반등을 이끌었다. 

부동산 종목 별로는 완커a(萬科 000002.SZ +1.00%), 바오리(保利地產 600048.SH +1.72%), 스마오구펀(世茂股份 600823.SH +2.83%) 등이 1% 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후구퉁을 통한 자금은 17억6500만위안 순유입됐다. 이로써 후구퉁 자금은 5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12% 내린 6.9168위안에 고시했다. 2008년 6월 이후 약 8년5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한편 상하이, 선전증시 거래액은 각각 2591억1700만위안과 3533억3600만위안으로 총 6124억5300만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거래액(6337억)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사진=신랑재경(新浪財經)>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