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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화랑(花郞)’이 상상도 못했던 강력한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사진='화랑' 캡처> |
'화랑' 고아라X박서준 애틋 케미 기대…티저 공개 '묵직한 에너지' 전파
[뉴스핌=박지원 기자] 고아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화랑(花郞)’이 상상도 못했던 강력한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가 강렬함과 묵직함으로 채워진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역동적이면서도 강력하고 묵직한 청춘들의 에너지, 박서준(무명/선우 역)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뚜렷한 존재감을 가득 담아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쳐냈다.
티저 영상은 칼을 쥔 박서준의 불타오르는 눈빛과,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박형식(삼맥종 역)의 날카로운 눈빛이 교차되며 시작된다. 여기에 성동일(위화랑 역)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성동일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 아름답고 특별한 존재”, “이것이 제가 만들어 갈 신국의 미래”라며 드라마 ‘화랑’이 보여줄, 눈부신 청춘들 ‘화랑’의 이야기를 암시했다.
휘몰아치듯 스피디한 영상 전환 속에서 최민호(수호 역), 도지한(반류 역), 조윤우(여울 역), 김태형(뷔/한성 역) 등 각 화랑들의 개성이 오롯이 드러났다. 극을 이끌어 갈 6명의 화랑들이 일사불란하게 검을 쥐고 움직이는 모습은 보는 이의 시선과 감각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화랑’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홍일점 아로 역의 고아라가 보여준 밝은 미소, 지소태후 역의 김지수가 보여준 아름답지만 차가운 존재감 등도 ‘화랑’ 티저에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고아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등이 출연하는 ‘화랑’은 12월 19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