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특선영화 '베테랑'을 방송한다. <사진=CJ E&M> |
[뉴스핌=정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24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10분부터 특선영화 ‘베테랑’이 전파를 탄다.
‘베테랑’은 국내 최대 배급사인 CJ E&M에서 지난해 여름 자신 있게 내놓은 텐트폴 작품.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렸다.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이 의기투합한 이 영화는 서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스토리와 대사,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으며 개봉 직후 단숨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그 결과, ‘베테랑’은 “어이가 없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 등의 명대사를 남기며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국내 흥행 영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