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 ‘자책골’ 아스날 2위, ‘메시 100호골’ 바르셀로나·ATM·PSG 각조 1위 질주. <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
[챔피언스리그 조별순위] ‘자책골’ 아스날 2위, ‘메시 100호골’ 바르셀로나·ATM·PSG 각조 1위 질주
[뉴스핌=김용석 기자] 16강이 매듭지어진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조별 순위 1,2위를 놓고 각 팀 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아스날과 파리생제르망(PSG)는 결국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날은 후반 32분 이오비의 헤딩 자책골에 아쉬움을 남긴채 승자승 원칙(2무·1차전 1-1 무승부)에 따라 승점 11점으로 동률인 파리생제르망에 밀린 A조 2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이날 산체스가 얻어낸 PK골을 지루가 전반 추가시간 지루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후반 15분 베라티의 자책골로 전세를 뒤집었으나 다시 이오비의 자책골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바르셀로나는 C조 5차전에서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셀틱에 2-0으로 승리,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이날 메시는 클럽 통산 100호골의 영광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통산 92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D조 1위에 올랐고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의 동점골로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C조 5차전에서 1-1 무승부로 2승1무1패(승점7)로 조 2위 자리를 확보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