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라디오스타' 한석준, 결혼 소신 발언 "변화와 책임 생각해야"…김현욱 "예비신부 이란성 쌍둥이 임신"

기사입력 : 2016년11월24일 00:08

최종수정 : 2016년11월24일 00:08

'라디오스타'에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한석준이 결혼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결혼을 앞둔 김현욱은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4대 보험은 끝났다-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작가들이 '조우종이 왜 결혼을 안할까' 물으니 '똑똑해서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더라"며 한석준에게 이유를 물었다.

한석준은 "늘 자기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똑똑해서 결혼 안 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석준은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동감하는 분들도 있고 반감을 가지실 분들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다르다"며 "결혼을 함으로써 많은 것들이 바뀌고 책임이 따른다.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을 안했던 거고, 조우종은 똑똑해서 그걸 아니까 결혼을 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못하는 거다"고 오히려 화를 냈고, 김구라가 "희한한 방법으로 맥이고(?) 있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나는 갔다온 사람도 부럽다"며 "마흔 넘어 결혼 안 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현욱 역시 "이 말이 맞다"며 "여성들이 차라리 갔다온 사람을 선호한다"고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욱은 내달 2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신부가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FBI "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는 단독 범행"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총격 암살 시도가 단독 범행이라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밝혔다. 14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FBI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회에서 총격을 가한 범인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그의 배경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FBI 피츠버그 지부의 특별 수사관 케빈 로젝은 현재 FBI가 범인 휴대전화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소로 보냈다고 말했다. 또 범인 관련 조사가 아직 초기 단계로 그의 이념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범인이 트럼프 후보에게 접근하기 직전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범인 가족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토머스 매튜 크룩스로, 부친이 합법으로 구입한 AR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룩스는 현장서 사살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해 출혈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한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청중 1명은 사망했으며 2명은 중태에 빠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15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2024-07-15 05:49
사진
'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