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바디텍메드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미국 자회사인 이뮤노스틱스(Immunostics, Inc)의 분변잠혈 진단 제품인 헤마 스크린(hema-screen)을 이용해 대장암 검사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는 대장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분변 잠혈 검사를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바디텍메드의 미국 자회사인 이뮤노스틱스사는 분변 잠혈의 유무를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헤마 스크린 제품을 영국 보건성에 공급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이뮤노스틱스사의 분변잠혈 검사 제품의 성능의 우수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국 총리의 대장암 검사는 대장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