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경남 진주에 최초로 들어서는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이 지난 18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22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한자신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최고 16층, 전용면적 21~33㎡ 총 128실 규모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체인 브랜드 ‘루브르호텔그룹’과 만나 경쟁력을 강화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5대 최상급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여 개 이상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골든튤립, 골든튤립에센셜, 로얄튤립 등 다양한 호텔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호텔운영은 위탁운영사인 씨엔에스 책임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진주시 대표 관광지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과 도보 거리로 가깝다. 호텔 앞 남강에는 연 40만명이 방문하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열린다. 진주혁신도시가 6km 거리에 있어 300여 개 기관 이전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가 예상된다.
앞으로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2018년 예정)과 진주성 일대 해자 조성사업(2022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공예 및 관광테마상품 위주의 창업 점포가 들어설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 사업(2017년 예정) 공정률이 현재 30%를 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관광객들의 투숙률이 높을수록 수익률도 높아진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진주시 도심 중심지에 있다. 백화점, 극장, 로데오거리, 터미널이 있는 주요상권과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고속철도(KTX) 진주역까지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진주 나들목(IC)과 문산IC 등 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와 사천공항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현장(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에 마련됐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