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16년 제2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 2016년도 방송통신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 대표자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련 협회·소비자 단체·업계·학계 등의 주요 인사로 구성한 회의체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주요 정책성과와 개인정보 규제합리화 방안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통위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정부3.0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는 정부3.0이 지향하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이라는 가치에 입각해 개최되는 회의로 방통위는 향후 고객대표자들과 방송통신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면서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