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조우종이 개인기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조우종 장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조우종이 성대모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우종이 출연해 ‘무지개 라이프’에서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조우종은 프리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제약도 있었고, 지금이 아니면 못 나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 도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불안하긴 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무지개 라이프’를 통해 공개된 조우종은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도 잠에 못 들고 뒤척이다 결국 TV 앞으로 향했다. 조우종은 “회사에서는 이틀의 휴가도 정말 금쪽같았는데, 이게 산더미처럼 밀려드니까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겠다. 밤마다 다음날 고민하게 되고, 불안해서 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프리선언 후 밖으로 잘 안 나가게 된다. 주변에서 ‘너 이제 뭐 할 거야?’라고 물었을 때 할 말이 없다”며 조우종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후 조우종은 자신에게 조언하는 박나래에게 “나래도 많이 컸네. 얘 예전에 안 그랬거든!”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조우종은 집에서 영화 ‘베테랑’ 속 오달수 성대모사를 위해 대사를 손으로 직접 적고 녹음까지 하는 열정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