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한 '정희'에 출연한 채연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채연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채연이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채연 프로볼러 도전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 과거 사석에서 채연을 만난 것도 볼링장이었다. 당시 볼링 초보자였는데 정말 한 번 배우면 끝을 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사실 프로볼러 도전하는 게 고민이 많았다. 나갈 실력이 될까 했다. 왜냐하면 잘 할 때는 잘 하고 못할 때는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김수현, 이홍기도 프로볼러 도전을 했는데 자주 보느냐"라고 물었고 채연은 "김수현은 지금도 그 볼링장에 자주 온다. 같이 치기도 한다"며 "선생님이 같았다. 이홍기, 김수현은 볼링장에 가면 자주 본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정오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