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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진주 남보라부터 곽동연, 이시언까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
‘나 혼자 산다’ 박진주, 남보라·곽동연·이시언 '의외의 절친들'…슬리피 잡는 딘딘 '덤앤더머'
[뉴스핌=정상호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진주 남보라부터 곽동연, 이시언까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81회에서는 박진주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박진주는 ‘절친’ 남보라와 데이트를 즐겼다.
함께 드라이브를 하던 박진주는 남보라에게 “10년 뒤에 뭐하고 있을까. 우리가 여전히 친할까”라고 묻자, 남보라는 “나는 38살. 아줌마가 돼있겠지”라고 답했다.
이에 박진주가 “시집은 갈 수 있을까?”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남보라는 “일찍 결혼하고 싶냐”고 되물었다. 박진주는 “일찍은 아니고 몇 년 안에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박진주는 2년 전 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이시언, 곽동연과 지금까지 두터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박진주는 이시언, 곽동연과 PC방에서 만나 게임을 했다. 박진주는 “요즘 재밌는 게임이 새로 나와서”라고 지독한 게임 덕후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함께 게임을 하던 곽동연 역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촬영했던 배우 김유정의 전화를 받고도 “나 지금 PC방이야 조금 있다 전화할게”라고 끊어 게임 덕후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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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슬리피와 딘딘이 큰 웃음을 전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
한편, 슬리피는 방에 방음벽을 설치하기 위해 래퍼 딘딘을 초대했다.
슬리피는 딘딘에게 전화를 걸어 “집들이를 할 거고, 여자 손님들도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 슬리피네 집에 온 딘딘은 모든 게 거짓인줄 알고 화를 냈지만, 이내 슬리피를 도와 방음벽 설치에 나섰다.
방음벽을 설치한 뒤 테스트를 하던 두 사람. 딘딘은 방음이 하나도 안 됐지만, 잘 된 척 연기하며 슬리피에게 복수를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