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단기채펀드 출시..국공채 회사채 등에 투자
[뉴스핌=이에라 기자]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7일 하이 굿초이스 단기 펀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공채, 회사채 및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금리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적정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이다.
이 펀드의 특징으로는 듀레이션을 단기로 관리해시장금리 변화에 따른 펀드수익률 민감도를 완화한 것이다.
또한 국공채와 더불어 우량 채권 및 기업어음 등의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자산 중 국공채 담보로 자금조달 후 상대적 고금리 채권에 투자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리포 전략도 활용 할 수 있다.
이 펀드의 운용부서장인 이경신 팀장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단기채권펀드는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펀드운용을 담당하는 채권운용2팀은 수년간 3조원 이상의 머니마켓펀드(MMF) 자금을 운용한 경험을 갖고 있어 단기채 펀드 운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펀드는 공모형, 개방형 펀드로서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가입후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으며 펀드는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