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갤럭시노트7 출시 당시 최고 인기 색상
[뉴스핌=김겨레 기자] 갤럭시S7 엣지가 6번째 색상인 '블루 코랄'을 입었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이동통신3사를 통해 갤럭시S7 엣지 블루 코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구의 동작대교에 위치한 구름카페에서‘갤럭시 S7 엣지’블루 코랄을 소개하고 있다. |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32GB(92만4000원)와 64GB(96만8000원) 두 모델로 출시된다. 64GB모델은 지난 3월 '골드 플래티늄' 색상으로만 출시됐다.
블루코랄 색상은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7에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당시 출시된 네가지 색상 가운데 가장 인기였다. 사전 구매자 절반 이상이 블루코랄을 선택해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이 단종된 상황에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로 추가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 출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인 ‘나의 푸르른 일상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육아일기, 새벽 감성, 음식 사진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에 따라 ‘갤럭시 S7’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작들은 향후 SNS 컨텐츠와 인쇄 광고로 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갤럭시 S7 엣지’ㆍ‘갤럭시 S7’ㆍ‘갤럭시 노트5’를 구입하고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속 무선 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갤럭시 S7 엣지’ㆍ‘갤럭시 S7’을 구매하는 만 18~19세의 고객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5천원 구매권ㆍ간식 이벤트 등의 혜택을 주는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 S7의 선물' 프로모션은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참가자는 삼성 페이 앱 또는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모바일 이벤트 몰에 접속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갓스물 갓특권' 이벤트는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