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사진), 메이저리그 재도전... 22일 플로리다서 쇼케이스. <사진= 뉴시스> |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메이저리그 재도전... 22일 플로리다서 쇼케이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위한 쇼케이스를 연다.
미국 'MLB네트워크'는 9일(한국시간) 플로리다로 출국해 개인 훈련중인 황재균(29)이 22일 현지에서 케이스를 한다고 전했다.
현재 황재균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콜로라도,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등 7개 구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균은 지난해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거에 도전 했지만 결과는 ‘무응찰’에 그쳤었다 . 황재균은 올시즌 개인 최다 홈런 27개, 타율 (0.335)과 출루율(0.394)은 커리어 하이를 기록,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