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한 '올드스쿨'에 출연한 박경림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박경림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월.월.추' 코너에 MC 박경림이 출연했다.
박경림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한 뒤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전히 바쁘다. 다음 주에 토크콘서트를 시작한다. 연말 바자회 준비로도 바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경림은 "토크콘서트에서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의 장을 만들려고 한다. 특히 주부들은 어디가서 하소연할 데가 없지 않느냐. 나도 산후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그 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박경림은 "박경림은 지식인이지 않냐"란 김창렬의 말에 "대체 누가 그러느냐. 난 지식이 정말 얇다. 내 라디오 청취자들도 알거다. 마치 습자지 같다. 정말 얇아서 물만 닿으면 찢어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