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분양 당시 무려 1만1994건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려 올해 서울 강북권(한강 이북) 1순위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에 이어 장위뉴타운에서만 두번째 조기 완판이다. 올해 분양단지로만 해도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6번째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 하이 투시도 <자료=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이같은 성공적인 분양 분위기를 이어 오는 11월 ‘래미안 아트리치’와 서초구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총 109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9~109㎡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로 종로와 여의도·강남·마포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에 지하 3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총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