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H다운재킷’ 경량다운에 '야크온 H' 첫 적용, 해외바이어 호평
[뉴스핌=전지현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합무역전시장(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해 스마트웨어 신제품 ‘카디프H다운재킷’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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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모델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전(KES)’에서 '카디프H다운재킷'을 입고 시연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
올해로 47회째를 맞은 한국전자전은 국내 ICT 산업의 현주소와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문전시회다.
블랙야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산업별 성과를 보여주는 ‘산업융합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 부스에는 스마트폰으로 온도∙습도를 조절하는 '야크온 H', 심박수를 측정해 모니터링하는 '야크온 P', 조도 변화에 따라 자동 점등되는 '야크온 B' 등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블랙야크 스마트웨어가 전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야크온H'를 경량다운에 적용해 새롭게 첫 선을 보인 ‘카디프H다운재킷’을 집적 체험하려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카디프H다운재킷’은 세탁이 가능한 발열 섬유와 온도 제어용 디바이스로 구성된 스마트웨어로 '야크온H'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재킷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량다운이기 때문에 초겨울에도 입을 수 있으며, 발열 기능을 사용해 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 도회적이고 세련된 테일러드 디자인이 적용돼 출〮퇴근이나 일상생활에서 비즈니스룩, 캐주얼룩으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박정훈 상품기획부 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에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블랙야크 스마트웨어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재 출시된 야크온 시리즈 이외에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앞으로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