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미글로벌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방배마에스트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방배마에스트로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4대 1, 최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초구에서 13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인 방배마에스트로의 높은 인기가 아파트 청약 경쟁률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다. 앞으로 서리풀터널 공사, 방배재건축사업으로 강남권 대표 주거지역이 될 미래 가치가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몰렸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소형주택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한미글로벌의 브랜드 가치가 이번 방배마에스트로 아파트 청약에서도 입증됐다”며 “소형 아파트 구입의사가 뚜렷한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초기 계약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성공적인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배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로 공급된다.
오는 11월 2일 당첨자 발표, 7∼9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내방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방배마에스트로 견본주택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