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프로듀서 6인이 확정됐다. <사진=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팬텀싱어'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27일 JTBC 측에 따르면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이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정상급 톱보컬들을 프로듀싱하며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경력 140년을 넘어선 '팬텀' 프로듀서는 대한민국 음악계 최고의 명사들로 구성됐다. 400여 곡 이상을 작곡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 윤종신과 발라드, 댄스, EDM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만들며 '뮤지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뮤지컬 업계 섭외 1순위로 알려진 스타 음악감독 김문정과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 세계적인 베이스 성악가 손혜수, 뮤지컬 무대를 휩쓴 가수 바다까지 합류해 다양한 음악적 해석으로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MC로는 전현무와 김희철이 호흡을 맞춘다.
JTBC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댄스 발라드 위주인 대중가요를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남성 보컬을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1일 첫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