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수암’ 견본주택이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이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다르면 전달 진행한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254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만7984명이 몰려 평균 11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84㎡A타입이 142.91대 1(58가구 공급 8289건)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최고 2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