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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비뇨기암, 전립선암·방광암의 모든 것…전문가도 극찬한 몸신 비법은?

기사입력 : 2016년10월26일 08:37

최종수정 : 2016년10월26일 08:37

'나는 몸신이다'에서 비뇨기암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비뇨기암에 대해 살펴본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2016 몸신 大기획 암 명의에게 듣는다' 특집 7탄으로 꾸며져 비뇨기암 중에서도 전립선암과 방광암에 대해 파헤친다.

1997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최근 5년간 비뇨기암 발병률은 무려 300% 증가했다. 최근 젊은 층에서의 암 발병률도 높아졌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비뇨기암은 공격성이 강해 다른 나라에 비해 악성도가 높아 더 위험하다고 알려졌다. 중국의 덩 사오핑 주석,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배우 로버트 드니로 등도 모두 비뇨기암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부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거나,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잘 나오질 않거나 반대로 참을 수 없다면 전립선암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과거 60~70대 이상에게 주로 발견되었던 전립먼암은 최근 30~40대에게도 발견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뇨기암 권위자 나군호 교수가 출연해 비뇨기암의 모든 것을 전한다. 그는 "여성분들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방광암을 무시하면 안된다"며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방광암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이어 생활습관을 180도 바꿔 전립선암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몸신이 등장해 극복방법을 공개한다. 남은 여생동안 기저귀를 차야한다는 의사의 말에 몸신은 과거의 모든 습관을 버리고 새롭게 변했다. 전립선암 극복 밥상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이에 나군호 교수는 "완벽한 단백질 공급을 이루면서 맛까지 잡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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