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 현지매체 선정 신인왕 부문 5위... NL 1위는 코리 시거, AL은 마이클 풀머. <사진=AP/뉴시스> |
오승환, 현지매체 선정 신인왕 부문 5위... NL 1위는 코리 시거, AL은 마이클 풀머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이 현지 매체 선정 신인왕 부문 5위에 뽑혔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25일(한국시간) 올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결과 코리 시거가 143표를 받아 (LA 다저스 올시즌 타율 0.308, 26홈런, 72타점) 1위, 그 뒤를 이어 트레이 터너(워싱턴·15표), 마에다 겐타(LA 다저스·6표),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5표), 오승환(세인트루이스·3표)이 5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승환은 76경기에 출전해 79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61표), 타일러 내퀸(클리블랜드·35표), 개리 산체스(뉴욕 양키스·27표)가 1,2,3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