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진 아주대 교수 임상 논문 학술본상 수상
[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속 임플란트 '리조멧(resomet)'이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유앤아이의 resomet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한 아주대 정형외과 한경진 교수의 연구 논문이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2013년 1월부터 1년 동안 유앤아이의 'resomet bone screw'제품 사용 후 추적 결과를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학술본상 수상으로 유앤아이의 resomet이 인체에 무해하며 기능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디퓨신테스(DePuy Synthes), 스트라이커(Stryker) 등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으로는 유앤아이와 코렌텍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