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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김윤서 앞에 나타난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자의 비밀’ 송기윤이 정헌의 존재를 알게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82회에서는 소이현(강지유 역)이 복수를 다짐하며 회사로 복귀한다.
이날 지유는 유 회장(송기윤)에게 선호(정헌)과의 친자확인서를 보낸다. 이를 본 유 회장(송기윤)은 선호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진다.
이를 모르고 있는 서린(김윤서)은 “이대로 가면 유강우가 회장이 될 텐데, 하지만 아버님에게 다른 아들이 나타나면, 일이 복잡해져”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강우(오민석)은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변 실장(이영범)에게 “제 자리가 탐이 나시는 거 같은데, 그만 두세요. 절대 뺏기지 않겠다고 다짐 했으니까”라고 말한다.
특히 지유는 집에서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아빠, 그 사람들 죗값 치르게 할 때까지 저 멈추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이후 유 회장에게 배달된 편지를 수상하게 생각하던 서린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지유의 모습에 당황한다. 강우 역시 회사로 돌아온 지유의 모습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2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