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후 일주일 새 6번째 공식 반박
[뉴스핌=김승현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집값 급등지역에 대한 규제대책 조기 도입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집값 급등지역 규제대책 발표여부 및 발표시기는 정해진 바 없으며 관리지역 또는 투기우려지역 등 새로운 형태의 규제는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최근 집값 규제 추기대책 관련 보도에 대한 반박은 이번이 6번째다. 지난 16일 처음 공식부인한 국토부는 이어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규제정책을 발표한다는 연이은 관련 보도들에 대해 지난 17일, 18일(2건), 21일에 이어 이 날까지 모두 부인했다.
국토부는 “정부는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단계적, 선별적인 시장 안정시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나 이 외에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바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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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