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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강화 '베스트T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16년10월23일 14:47

최종수정 : 2016년10월23일 14:47

면세점 선불카드 등 기프트 선택 가능

[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을 강화한 '신한 베스트T카드(The BEST-T)'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베스트T카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와 아시나안항공의 아시아나클럽 두 종류로 발급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스카이패스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마일리지 5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스카이패스는 3000원당 3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2000원당 3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 해외가맹점, 항공업종, 기내면세점(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서 사용 시 스카이패스는 1500원 당 2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택시와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던킨도너츠)에서 결제하면 스카이패스는 1500원당 5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당 5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면세점 선불카드 이용부터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한 '신한 베스트T카드(The BEST-T)'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기프트 선택도 다양화했다. 고객은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15만원 선불카드 ▲15만 마이신한포인트 ▲국내선 이용 시 동반자 1인 무료 항공권(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 선택) ▲아시아나항공 1만 마일리지(아시아나클럽 선택 시) 등 네 가지 기프트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이 중 연말까지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선불카드를 선택하면, 선불카드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해 총 18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VIP라운지 2인 이용권 1매, 발렛파킹 이용권 1매도 증정한다. 면세점 멤버십 가입 시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 베스트T카드의 연회비는 아멕스 23만5000원, UPI 23만원(가족카드 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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