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물드림 캠프’는 미래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만80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약 600여회 교육을 진행했다.
박람회에서는 ▲물로 전기를 만드는 수차발전기 만들기 ▲자갈, 활성탄 등을 이용해 정수처리과정을 체험해보는 간이정수기 만들기 ▲인위적으로 만든 흙탕물 등 시료를 사용해 수질을 검사해보는 수질 측정 실험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실험하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힌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수차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수공>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