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동부대우전자,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16년10월20일 08:37

최종수정 : 2016년10월20일 08:37

김치, 화장품, 캔, 야채 보관 전용 공간 별도 마련 공간효율성 강화

[뉴스핌=김신정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공간효율성을 강화한 2017년형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신제품을 출시했다.

20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냉장고를 구매하고도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김치, 화장품, 야채, 캔음료 등을 손쉽게 보관 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을 마련, '정리하지 못해 생기는 비효율'을 없애고 냉장고의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국내 유일 대용량 3도어 구조를 갖춘 클라쎄 큐브는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의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을 상, 하 두 부분으로 나눈 3도어 구조다.

동부대우전자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신제품 (모델명:FR-A803QRGS) <사진=동부대우전자>

오른쪽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별도 커버로 이중 밀폐되어 화장품, 물약 등의 생필품을 다목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스페이스' 와 캔음료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캔음료 큐브'를 마련했다. 하단부는 김치 보관 전용 '맛냄 김치큐브' 와 야채 보관을 위한 '싱싱 야채큐브' 공간으로 분리했다. 왼쪽 냉동공간에는 얼음만을 보관하는 '꽁꽁 아이스큐브'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냉동실, 냉장실, 스페셜 큐브 모두 독립된 냉기 순환구조를 채택함으로써 각 음식 교유의 맛과 향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앞세워 냉장고를 구동하는 핵심 부품인 압축기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을 실시, 고객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글라스 도어 안쪽에 3D 프린트 공법을 적용, 메탈 패턴을 인쇄하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유리 전면에 안티핑커프린트(Anti-fingerprint) 인쇄공법을 적용함으로써 손자국이 남지 않아 깔끔함을 유지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프레쉬 에어케어 탈취로 악취를 제거 뿐 아니라 미생물, 곰팡이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강화하였다. 냉장고 내부에 두 방항에서 빛이 나오는 '2 Way LED Lighting' 램프를 설치하여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사용자 눈의 부담을 줄이게 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800리터대 용량으로 스틸 엣지, 디바 화이트 등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70만원 대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