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기청, 공정위에 CJ대한통운·에코로바 검찰 고발 요청

기사입력 : 2016년10월19일 11:00

최종수정 : 2016년10월19일 11:00

불공정 하도급 거래로 중소기업에 36억 상당 피해 입혀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청이 CJ대한통운과 에코로바를 검찰에 고발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 두 회사가 불공정 하도급 거래기업이란 이유에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의무고발요청권 심의위원회를 열고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로 중소기업에 피해를 준 CJ대한통운과 에코로바를 공정위에 고발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장은 공정위 소관 5개 법률 위반 사항이 있는 기업이 있을 때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의무고발요청제도라 한다. 요청 받은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이 내용을 고발해야 한다.

중기청은 CJ대한통운의 위법 행위로 중소기업 케이엘에스가 36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크레인 운송 용역을 케이엘에스에 위탁했는데 서면 지연발급 및 미발급, 부당한 위탁 취소 등 하도급법을 위반했다. 이에 공정위로부터 재발금지명령을 받은 바가 있다.

중기청은 "본 건 이전 단계에서 크레인을 제작하는 발주자가 CJ대한통운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CJ대한통운 역시 원사업자로부터 예측하지 못한 피해를 입은 사정도 있다"면서도 "부당한 위탁 취소는 수급사업자가 피해를 미리 예측할 수 없어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또 중소기업인 에코로바에 대한 고발도 요청했다. 에코로바는 등산화 제조를 위탁하면서 중소기업 이지스포츠에게 하도급 대금 지연 지급 및 미지급, 부당한 위탁 취소 등 다수의 하도급법을 위반했다. 이에 공정위로부터 재발금지명령 및 과징금 5400만원을 부과 받은 바 있다.

중기청은 "수급사업자는 9억5200만원의 직접 피해를 입었고 위탁 받은 물품 제조를 위해 추가로 자금을 투자하는 부가적인 피해도 상당하다"며 "자금난으로 결국 폐업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