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C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에서 ‘방배마에스트로’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분양 일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방배동 866-10번지에 지어지는 방배마에스트로는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최고 27층) 1개동, 118가구와 전용 19.86㎡ 오피스텔 45실(최고 10층) 1개동 총 163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다. 현재 공사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바로 테헤란로와 연결된다.
주변 9개 재건축구역에서 1만가구 규모 주택을 짓는 사업도 하고 있다. 방배초, 서문중, 서문여고 등 명문 초·중·고가 가깝다. 서리풀공원, 삼일공원, 한강공원, 이수역 상권도 이용이 쉽다.
방배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이 직접 토지 매입과 자금을 조달하고, 책임형 CM으로 시공까지 맡는다. 소형주택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한미글로벌의 기획력과 기술력을 집약해 지난 2011년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시작으로 2012년 이대역·연신내역 마에스트로 등을 공급했다.
분양 관계자는 “방배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 반포와 더불어 서초구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내방역 8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아파트 1순위 청약과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방배마에스트로 조감도 <사진=한미글로벌>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