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6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 '정우산맥 산악회' 등 150여명과 서울 수락산 등반을 했다고 밝혔다.
산행은 오전 10시 수락산 백운계곡 입구를 시작으로 12시 매월정에서 하산하며 마무리됐다. 정 의원은 등산 중인 시민들과 일일이 눈 맞추고 악수를 했다.
정 의원은 산행을 시작하며 "올해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정감사였다"며 "여러분들께서 산행에서 주신 말씀을 모두 모아 쌀쌀해진 민심을 살피러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산 후에는 "대한민국은 현재 보스가 아닌 디자이너, 즉 혁신설계자가 필요하다"며 "다방면으로 콘텐츠가 있는 지도자가 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 발언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6일 산악인 엄홍길 씨와 '정우산맥 산악회' 등 150여명과 서울 수락산 등반에 나섰다.<사진=정우택의원실>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