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5년 만에 신규 분양한 '세종 파라곤'이 4일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동앙건설산업은 지난 12일 세종 파라곤 계약을 개시한 뒤 4일에 계약을 마쳐 최단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체 998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에 877가구를 공급했다. 지난 달 30일 청약 접수를 마쳤으며 청약에는 1만3139명이 참여했다. 청약 평균 경쟁률 15대 1에 최대 경쟁률은 734.7대 1을 기록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분양 성공 요인으로 유럽풍 프리미엄 복합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이라며 "지역에서는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단지를 최초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세종 파라곤 투시도 <자료=동양건설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