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역주민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공사 대강당에서 ‘행복나눔(Share Happiness)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권지웅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관객들과 주택과 도시문제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신델라씨와 델라벨라 밴드의 크로스오버 공연도 이어진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및 페이스북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변창흠 사장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콘서트를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는 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