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꼽히는 공간정보 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LX 홈페이지(www.lx.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lx0305@lx.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개인 및 3인 이내 팀과 5인 이내로 구성된 소기업에서 응모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편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과 상호 협약을 체결해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지원금은 1000만~5000만원이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공간 및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창업 제반여건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새로 자리잡는 LX창업지원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모전은 올해를 시작으로 국토와 공간정보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국민과 함께 펼치고자 정례화하됐다.
자세한 사항은 LX 홈페이지(www.lx.or.kr)에서 확인해 전화(063-906-5338) 또는 이메일(lx0305@lx.or.kr)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