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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한 tvN '택시'에서 조성아가 김희선, 전도연과의 인연을 밝혔다. <사진=tvN '택시'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조성아가 '택시'에서 홍진경, 신민아, 김희선, 전도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11일 방송한 tvN '택시'에 출연해 출연해 홍진경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성아는 "홍진경이 슈퍼모델 지망생일 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평 짜리 스튜디오를 하고 있을 때 잡지에 조그만하게 소개된 적이 있다"며 "당시 키는 180cm에 동양적인 외모, 그리고 깡마른 16살 소녀가 날 찾아왔다. 메모지를 들고서 '조성아 원장님이세요?'라고 했다. 그게 홍진경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성아는 "당시 나는 홍진경을 잊을 수 없다. 굉장히 감각적이었다"며 "당시 나를 알아봐줬다는게 인상적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김희선도 중학생 때 처음 만났다. 신민아도 중학생 때 처음 저와 프로필 촬영, 잡지 화보 촬영을 했다. 그리고 전도연도 오래전에 만났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조성아의 성공기와 극복기, 그리고 그의 집까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